세상에 하나뿐인...
설계 : 장상훈
건축 : 장상훈, 현안나(조수)
재료 : 목재파레트와 각목 바퀴4개..
2층으로 되어있습니다.
1층은 똥간이지요. 더불어 실내 변소에서 나온 똥을 모아두는 퇴비간입니다.
바람 솔솔~ ^^
똥을 누거나 실내 변소 똥을 버리고 부엽토 또는 왕겨 풀 등을 덮습니다.
2층은 똥누는 곳. 안쪽도 찍어보고 싶으나 솔직히 말하면 다 짓고는 한 번도
안에 안들어가봤습니다.
2층 아래에 바퀴가 달려있어서 한쪽에 똥이 쌓이면 옆으로 밀어서 사용.
나도 꼭 들어가서 볼일 보고 싶지만 저 놈이 우리집 마당 한 복판에 있고
사방팔방에서 다 보이기 때문에 엄두가 안 납니다.
우리집에 놀러오시면 꼭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