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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 살이 : 새해 복많이 지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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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닭장으로서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새로이 닭장을 옮기느라 그랬습니다.
변화된 여러 형태에 변수도 생기고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사람 일이라는게 살아가는 속에서 적응하고 변화하고 조정하여 맞추어 가는 것이기도 합니다.
점점 급변하는 기후변화가 모든 농사의 근심거리이긴 합니다.
개인이 어찌할 수 없는 전 지구적인 문제입니다.
그저 사람들은 그 속에서 최대한 맞추어가는 것 뿐입니다.
노지에서 농사지어지던 것들이 이제는 모두 하우스 안으로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이미 하우스 안으로 들어가고 있는 작물들도 있습니다.
저희가 시골 온지도 18년입니다.
돌아보면 빠른 세월이고 긴 세월이네요.
가장 고마운 분들이 저희를 믿고 닭알을 드셔주는 회원님들입니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요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하고 기도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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