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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 행복했던 그 밤에...
 안나  | 2009·07·19 17:20
18일 0시 10분경 상훈의 휴대폰으로 문자들이 날아왔습니다.
"어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 기타 등등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받는 생일 축하문자라니.....
요즘에야 예전과 달라서 내 생일에 카드 보내 주는 사람들이라고는
은행, 쇼핑몰, 보험사 뿐인데...

'넌 누구냐? 어느 보험사 직원이냐?'
라고 답장을 날리려는데 가만히 보니 울 딸이 안자고 있더군요.
이은이 보낸 문자는 아니고
이은이가 친구들에게 울 엄마 생일이다고 문자를 보냈나봐요.
그랬더니 친구들이 남편 휴대폰으로 생일 축하문자를 보내준거지요.

우와~~ 나 딸내미 친구들에게 생일 축하 문자 받은 엄마입니다.
정말 행복했어요..


그러나 남편도 딸도 아부지도 어머니도 생일 축하한다고 말은 안해주더군요.
엄마는 미역국을 끓여주셨는데 내 생일 미역국은 내가 엄마한테 끓여드려야 된는데
죄송할 뿐이구요.
이은인 엄마 생일이니까 말이라도 잘 들어야지 하고 생각한것 같고(하루뿐이지만)
남편은.......글쎄요. 애정이 식었는지???????????

울 식구들 이런 인사치레 하는거 너무 어색해 합니다.
마음으론 다 축하해 주고 있겠지요. 그럴겁니다..
택배팀장
남편이 얘기합니다. "사랑합니다. 생일 축하해요. 그리고 건강하세요~^^*"
실은 핑계거리를 찾자면 어제 오늘 이틀동안 간디마을학교의 내년도 신입생전형이 있었고 면접위원으로 움직이느라 정신 없었습니다.

09·07·19 21:06

바부팅이
울신랑도 내 생일에 축하한단 말 한마디가 없는거예요ㅡ.ㅡ; 그래서 종일 입이 왕창 나와 있었는데... 나중에 그럽디다. 처음 얘기 못해 마지막으로 한다고..
다음 날 넘어가기 직전에 하던걸요ㅠ
나참... 어이가 없어서...ㅎ
저도 언니처럼 0시 땡하니까 칭구들이 문자가 왕창 왔었거든요^^ㅎ
괜히 삐진거죠...^^ 처음을 놓친게 억울해 맘 상한척~ㅋㅋ

09·07·20 21:56 수정 삭제

택배팀장
음.. 요즘 정희씨 댓글을 보고있자면 안나랑 오랜 칭구 같어요..ㅎㅎㅎ

09·07·20 22:27

안나
그래서 그런가 나의 오랜 친구들이 질투를 하는지 넘 조용한듯... ㅜ.ㅜ;;

09·07·26 14:18

남미숙
늦었지만 생일 추카드림다^()^ 난 차가 고장나는 바람에 하루 늦게 서울서 생일미역국 먹었슴다. 정작 생일날은 아침도 굶고 농장에서 알 딲았다는 후문....

09·07·30 14:02 수정 삭제

택배팀장
ㅎㅎㅎ. 까치발님... 심심하셨나? 홈피에 글도 다 남기시고...
푹 쉬시다 오세요^^*

09·07·30 18:18

안나
설마 서울 올라가는 길에 차가 고장난 건가요?
까치발님 안계셔서 신바람님이 동네 아이들 데리고 고생중인듯..
푹 쉬고 내려오세요~~
아...까치발님 생일도 축하드립니다~~~ ^^a

09·07·30 21:30 수정 삭제

종국
에.. 생일은 지나셨고, 내년 생일이라도 미리 땡겨 축하해놓을까요?
전화해 안부는 안 묻고 뜬금없는 이야기만 해서 미안해요.
잘 지내시리라 믿고, 여름엔 혹시 얼굴 볼 수 있나요?

09·08·04 18:10 수정 삭제

바부팅이
제가 좀 그렇죠???ㅋ 성격이 좋은건지... 잘 못해도 친한 척 잘해요^^
ㅋㅋ 근데... 상대방이 어색해하면 금새 오그라 들어 버리는데...ㅋ
언니나 사장님이 잘 대해주시니까 용기 내서 ... 으쌰 으쌰!!
이쁜 동생 하나 생겼다 여겨주시면...ㅋㅋ 감사합죠!!

09·08·07 19:17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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