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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살이 : 더위
 택배팀장  | 2016·07·27 09:11
<더위>


연일 무더위가 계속된다.
주변 유정란 농가들은 이럴 때 힘이 든다. 수박을 먹이고, 지붕에 물을 틀고, 대형선풍기를 돌리고 등의 사람이 할 수 있는 여러가지의 노력들을 하지만 산란율이 떨어지며 버티지 못하는 닭들은 죽어나간다.

다행히 우리집 닭들은 산속의 숲에 있어서 그나마 위안거리가 된다. 오래된 숲속의 그늘과 나무 사이로 흐르는 시원한 바람이 무더위를 견디게 해준다. 산란율도 큰 변화가 없고, 특별히 무더위에 대한 대책이 없어도 잘 버텨주는듯 하다.

사람도 힘들고 닭들도 힘든 한여름이다.


<직거래>

날씨가 더워지기시작했던 6월말부터 토마토가 마구 익어나오는 탓에 특별판매의 형식으로 여기저기 뛰어다녔다. 서울과 대전 마산, 대구와 부산은 2번씩 다녀왔다. 각 지역에서 주문을 모아주고 연결해 준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 기회를 빌어 감사를 드린다. 제대로 된 직거래를 경험하기도 했다. 유통과정의 최소화라고 본다. 택배비도 없고, 그나마 농산물의 가격도 조금이라도 싸니까 많은 분들이 소비를 해 주었다.

하여 고민은 이것을 정기적으로 자리잡게 할 수는 없을까? 이다. 생산자들은 농산물을 싣고 지역에 직접 배달을 가고 소비자들은 공동구매의 형식으로 한 자리에서 농산물들을 전달받아 나누는 방식이다. 생산자그룹과 소비자그룹이 직접 연결되다 보니 유통비용 발생이 최소화된다. 운반비만 감당을 하면 된다. 물론 배달하는 분의 수고가 있지만 그것까지 계산할 수는 없고, 소비자 그룹에서도 또한 누군가 한 사람이 수고를 해야 하기에 마찬가지이기도 하다.

정기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농산물들을 각 지역 일꾼들에게 미리 전달하고 주문받아서 생산자들이 직접 배달을 갖다 드리는 것이다. 일단은 부산지역부터 시작을 해 볼 요량이다. 부산까지 가서 몇군데 포스트를 돌면서 배달하고 돌아오면 된다. 첫 술부터 배부를 수는 없겠지만 길게 보면 나름의 성과도 있을거라 생각된다.


<닭장>

닭장 공간을 물색중이다.
다급하게는 아니지만 새로운 닭장을 준비하고 일이 시작되면 신경이 쓰일 것이다. 일단은 이 무더운 여름은 벗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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